인천 중부서, '명예경찰소년단' 출범식 가져

입력 2014년04월25일 13시5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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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중부경찰서는  지난 24일  경찰서에서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을 열고 관내 초등학생 20명을 명예경찰로 위촉했다.

이번 발대식은 안중익 중부경찰서장 등 20여명의 초등학교 4,5,6학년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광초교 학생과 송현초교 학생이 선서대표로 나서 20명의 명예경찰소년들과 함께 선서식을 가졌으며, 학교폭력예방 교육 및 위촉장 수여 등 순으로 발대식 진행했다.

앞으로 명예경찰소년단은 교내 또래상담 및 친구맺기 등 어린이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안중익 중부경찰서장은 “명예경찰소년 단원들이 학교안에서 또래를 선도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복한 학교만들기에 중심이 되어 달라“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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