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학생 펜션 난입 흉기 난동 2명 중경상

입력 2014년04월27일 10시33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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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27일 오전 1시 10분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 송정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한 펜션에 부산 모 대학생 A군(19)이 술에 만취한 상태에서 난입해 주방에 있던 흉기로 1층 방에서 자고 있던 B씨(24)의 얼굴을 찔렀다.

 이어 2층에서 자고 있던 C씨(30)의 복부를 흉기로 찌른 후 몸싸움을 벌이다가 다른 투숙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흉기에 찔린 2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중 1명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결과, A군은 피해자들과 전혀 모르는 사이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운대경찰서는 이날 A군을 살인미수 혐의로 입건,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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