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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28일  인천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제36차 집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행위원회에서는 2014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전차회 집행위원회 개최결과 보고와 아시안게임 준비상황 등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추가경정예산안의 주요내용은 2014년 당초 예산 편성이후 발생한 세입 증감분과 인건비 및 기본경비 수요 등 필수경비를 반영한 것이다. 또 전차 회의 집행위원회 개최결과로 2013년 세입․세출 결산안을 보고했다.

송영길 집행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월호 침몰사고로 슬픔에 잠긴 유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며 국가적 신뢰를 잃게 만든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안전분야는 물론 모든 분야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며 “인천아시안게임이 한국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높이고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대회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