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30일 경기도내 기초단체장 10곳 후보 확정

입력 2014년04월28일 18시59분 이삼규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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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성남 등 당원투표.여론조사 5대5

[여성종합뉴스]  새누리당 경기도당은 경선지역 중 당원투표 50%와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이른바 ‘5대 5 경선지역’ 10곳에 대한 현장투표를 오는 30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당이 발표한 5대 5 경선지역은 수원ㆍ성남ㆍ고양ㆍ용인ㆍ부천ㆍ안산ㆍ화성ㆍ평택ㆍ파주ㆍ광주ㆍ포천 등 11곳으로 안산을 제외한 10곳에 대해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여론조사를 진행한 뒤 30일 현장 투표결과와 합산해 투표 당일 밤 후보를 선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도당은 현장투표가 이뤄지는 경선지역 후보들의 명함 배포나 문자메시지 발송 등 일부 선거운동은 허용하되 빨간색 점퍼를 착용하거나 애도의 분위기를 해칠 수 있는 부적절한 행위에 대해서는 당분간 금지키로 했다.

 도당은 100% 여론조사 방식을 통해 후보를 선출하는 지역의 경우 다음 달 여론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도당은 지난 25일 공천관리위 전체회의를 통해 의왕은 권오규.예창근.조창연 예비후보가 확정됐으며 오산은 김영준.이권재.이춘성 예비후보, 김포 신광철.안병원.이경직.이계원 예비후보가 각각 경선주자로 선정, 경선은 100% 여론조사 방식에 의해 치러진다.

아직 경선후보자와 경선방식이 결정되지 않은 4개 광명ㆍ구리ㆍ남양주ㆍ시흥지역에 대해서는 광역ㆍ기초의원 심사결과와 함께 이번 주 중 발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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