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전문가 양성

입력 2014년04월30일 23시09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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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산림청은 부족한 국내외 개발도상국 온실가스 감축활동 전문가 양성을 위하여 수요자 맞춤형 교육훈련 프로그램 및 교육 교재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교육기간에 따라 단기, 중기, 장기로 구분하여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교육 교재는 개발도상국 온실가스 감축활동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으로 사업을 이행할 수 있는 가이드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지구온난화의 주원인이 온실가스로 밝혀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개발도상국 온실가스 감축활동는 2007년 UNFCCC(유엔기후변화협약) 발리 당사국총회 이후 국제사회에서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산림분야 온실가스 감축수단으로 합의를 시작했다. 그리고 2013년 UNFCCC 바르샤바 당사국총회에서 주요 합의문이 도출되는 등 개발도상국 온실가스 감축활동는 교토의정서를 대체할 유력한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산림청 이창재 해외자원협력관은 "개발된 프로그램과 교육교재는 개발도상국 온실가스 감축활동 능력배양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양성된 전문가들이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 이행에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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