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구난 전문 네덜란드업체에 기술자문 용역

입력 2014년05월01일 23시26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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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오해 해소…신속한 수습·구난 도움 기대

[여성종합뉴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세월호 실종자의 신속한 수습 및 원활한 구난에 대한 기술 자문을 위해 그동안 사고수습 현장에서 자문을 받아온 세계 최고의 구조·구난 전문업체 네덜란드 SMIT Singapore Pte Ltd를 지난 30일 자문 용역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SMIT사는 1842년 네덜란드에서 설립돼 국제구난협회 정회원 인증을 받은 업체로 구조·예인·수송·중량물선박·터미널 운영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자문 용역사는 계약 체결 후 14일 이내에 ‘실종자 수습방안과 구난방안’을 도출해 제출하게 된다.
 
실종자 가족들은 실종자 수색이 속도를 내지 못함에 따라 신속한 수색과 구조를 촉구해왔으며, 이 방안에 대해 글로벌 업체의 기술적 자문 필요성이 요구돼왔다.
 
사고대책본부는 “글로벌 업체의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기술 자문을 통해 불필요한 오해를 해소하고 신속한 실종자 수습 및 원활한 구난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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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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