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 FTA 전문인력 40명 양성, 취업 지원

입력 2014년05월03일 12시24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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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인천광역시 등 관련 기관간 협업으로 실시한「FTA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통하여 40명의 FTA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이번 인천본부세관이 인천광역시, 인천상공회의소, 인천광역시 영어마을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6주간 청년 구직자를 교육시켜 FTA 전문가로 양성한 후, 전문인력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에 취업시키는"고" 있다 

한편 지난 3.24일부터 5.2일까지 총 6주간 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FTA 관련 분야 교육을 집중 실시했으며, 하반기에 같은 과정을 한 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5.2일 마지막 날에는 수료식에 이어 인천본부세관, 컨테이너 검사센터 및 물류업체 탐방 등 현장 견학을 실시해 수출입 물류 흐름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이 과정 이수자는 오는 6월 초에 있을「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통하여 FTA 전문인력을 필요로 하는 수출입업체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박철구 인천본부세관장은 “최근 우리나라는 캐나다와 FTA 협상 타결, 호주와의 서명 완료 등 FTA 경제 영토가 계속 넓어지고 있는 만큼,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인재들의 취업으로 우리나라 수출기업의 FTA 활용에 커다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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