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아시아경기대회 대비 외국어 표기 실태조사 및 현장지도

입력 2014년05월07일 10시2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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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달 25일부터 5월2일까지 외국인 특화거리 일반음식점 53개소에 대하여 외국어 메뉴 및 상호표기 적정여부를 실태조사 및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구는 “외국인 먹거리 특화사업 추진” 계획에 따라 2012년 7월 외국인 특화거리로 지정된 맛고을길(일반음식점 53개소)은 그동안 외국인 특화거리 지주간판 설치, 53개 전업소 대상 외국어(영업, 중국어, 일본어) 메뉴판(책자, LCD형) 배부, 종사자 외국어 및 친절 교육 실시 등을 지원헸다.

이에 따라 , 기 배부한 외국어 메뉴판 등 사용여부 및 표기사항 적정에 대한 확인 결과 전 업소가 메뉴판을 비치·사용하고 있음을 확인했고, 일부 메뉴표기(가격, 외국어 표기) 수정 등 업소에 대하여는 제작업체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외국어(관광용어) 표기사항 확인”를 통하여 안내 및 지도했으며, 현 실태 미흡부분인 외국어 상호 미표기 사항에 대하여는 향후 아시아경기대회 이전에 스티커 형태 외국어 상호표기 부착 등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이 위치한 구로서 외국인먹거리 이용 등 관광 편의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해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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