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6‧4 지방선거 대비‘사전투표 제4차 모의시험’진행

입력 2014년05월07일 15시2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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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옹진군은 6․4 지방선거 사전투표제에 대비하여 8일과 9일 이틀간 관내 도서지역 7개면 25개소 사전투표설치 예정 장소에서 4차 모의시험을 진행한다.

사전투표제는 오는 6월 4일 거주지 투표소에서 투표를 할 수 없는 유권자가 별도의 신고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사전투표 기간 동안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서해5도서를 포함한 25개소 사전투표소에서 옹진군 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3차례 모의시험을 진행했다.
 
이번 4차 모의시험은 사전투표관리관 주관 하에 기술운용요원과 투표사무원(명부단말기 운용요원) 등이 참가하여 실제 상황처럼 진행된다.

모의시험 첫날인 8일은 단말기와 유·무선통신망 연결 등 사전투표소 설비를 완료하고 2일차인 9일에는 오후 2시부터 투표개시를 시작으로 오후 4시 투표를 마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6‧4전국동시 지방선거에 따른 사전투표는 이달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되며 유권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전국단위로는 처음실시 되는 사전투표가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으며 유권자 중심의 완벽한 선거업무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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