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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못한 실종자들이많아 답답하고 안타까운 심정
”어려운 노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한 기초연금법이 늦게나마 통과되어 다행”
등록날짜 [ 2014년05월07일 12시33분 ]

[여성종합뉴스 /백수현기자] 정홍원 국무총리는 7일 오전 세종청사에서 제 20회 국무회의를 갖고 세월호실종자 수색에 대해
 64개 객실을 개방하고 재수색을 거듭하고있지만 아직까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들이 많아 참으로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

 특히 오늘부터 조류 속도가 가장 약해지는 소조기가 시작되는 만큼, 구조작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소조기가 끝나는 10일까지는 수색을 마무리하겠다는 각오로 전심전력하여 실종자 가족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빨리 덜어 드려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고 희생자 유실을 막는 것이 절실한 과제라고 밝히고  인근지역 어촌계와 수산단체 등과  협조해 광범위한 수역에 걸쳐 유실이 없도록 샅샅이 수색하는 특단의 노력을  당부했다.

특히,   희생자에 대해 더욱 세심한 배려와 예우를 통해 가족의 심적 고통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며 수색에 참여했던 민간 잠수사 사망은  매우 안타깝다고 밝히고 잠수사의 건강관리와 사기 진작에 힘써 줄 것을 수차 당부 했던것을 언급하며 현지에 의료진을 파견하고 식약품 보급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는 등 잠수요원에게 거는기대가 그 어느때보다도 절실하다고 밝히고 잠수요원의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지난 2일 서울의 지하철 2호선 추돌사고발생해 전국 단위로 주요 시설물 전반에 대한 자체 점검이 진행 중인 가운데 또 다시 이런 사고가 발생한 것은 대단히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에  각 부처는 오늘부터 실시되는 정부합동점검 시에 점검 시설과 분야에 대한 담당 책임자를 지정하여 자체점검 대상이나 항목 누락이 없는지 철저히 점검해달라고 지시했다.

특히중요한 분야는 장관이 직접 현장을 확인하여 문제의 소지를 해소하고,점검이 부실하거나 안전문제가 발생할 경우 자체점검 사업주체와 담당책임자에 대하여 엄중히 책임을 묻도록 할 것을 강력히지시했다.

정총리는 4월 임시국회입법 후속조치를 거듭 강조하며 생활형편이 어려운 노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한 법안이 뒤늦게나마 통과한것은 다행스럽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각 부처는 재난 , 안전관련 법안과  개인정보 보호법등 소관법안의 시행령개정등 하위 법령정비를 신속히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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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현 (boys031@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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