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국정원 2차장 김수민 전 인천지검장 내정

입력 2014년05월07일 16시42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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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7일 공석인 국가정보원 2차장에 김수민(61) 전 인천지검장을 내정했다.

신임 김 차장은 부산 출신으로 경기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한 사시 22회 출신으로 법무부 공보관과 대검 공안4과장, 서울지검 형사5부장, 서울 서부지검장, 부산지검장, 인천지검장을 역임했다. 이후 법무법인 영진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했다.

최고 정보기관인 국정원의 2차장은 국내 정보수집 및 분석과 대공수사 업무를 지휘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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