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강간·폭행 일삼은 가짜 승려 구속

입력 2014년05월07일 16시59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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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부산 사하경찰서는 7일 출소 후 승려 행세를 하며 절도 등을 일삼은 A(64)씨를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지난달 8일 오후 7시30분께 부산 사하구 B(56·여)씨의 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현금 140만원을 훔치고, B씨를 협박해 성폭행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같은달 10일 사하구의 한 주점에서 업주에게 돈을 빌려달라며 폭행 및 성추행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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