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11일 여론조사 경선, 중구 강선구-최정철 후보, 남동구 김기홍-박인혜 후보

입력 2014년05월09일 20시0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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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선거 도전, 인천 기초단체장 연이은 사퇴

[여성종합뉴스] 인천 기초자치단체장들이 6.4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연인은 사퇴로 권한 대행의 체제로 돌입되고있다. 

정의당 소속 배진교 남동구청장과 조택상 동구청장은 9일 새정치연합과 후보 단일화 협상에 따른 여론조사 경선과 재선도전을 위해 구청장직을 사퇴했고 새정치민주연합의 인천 야권 후보 단일화는 송영길 현 시장 전제로 정의당 소속 배진교 남동구청장, 조택상 동구청장, 이혁재 연수구청장 예비후보와 새정치연합 후보가 여론조사 경선하는 안이 마련, 경선이 결정된 이들 중구 강선구-최정철 후보와 남동구 김기홍-박인혜등은 후보 간 합의를 통해 경선방법을 결정하며, 합의가 안될 경우 오는 10일~11일 권리당원 50%와 국민 50% 여론조사로 최종 후보를 뽑게 된다.

지난 7일,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이 발표한 기초단체장 단수후보로 서구와 연수구를 제외한 부평구의 홍미영, 동구의 김찬진, 남구의 박우섭, 계양구의 박형우를 확정하고 박형우 계양구청장도 8일 오후 새정치연합 계양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운동에 들어갔으며 박우섭 남구청장도 지난 1일 새정치민주연합 남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 ,홍미영 부평구청장도 9일까지 근무하고 구청장을 사퇴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은 이날 제13차 공천관리위원회 회의를 열어 연수구청장과 서구청장 후보를 경선을 통해 확정하기로 의결했다.

연수구청장 경선 후보는 고남석, 박재호, 우윤식 후보가, 서구청장 경선 후보는 전원기, 민우홍, 송병억 후보가 각각 결정돼 모두 3파전 형식으로 경선으로 연수구청장, 서구청장 후보 경선은 100% 국민여론조사 방법으로 치러진다.
 
또 인천 최대 관심사인 인천시장 선거에 새누리당의 유정복  후보자가 국민참여선거인단 대회에서 당선됨에 따라 새정치 민주 연합의 송영길 현 인천시장 재선을 위한 체제로 치열한 선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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