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검, 전양자 4시간째 검찰 조사

입력 2014년05월10일 22시13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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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실소유주) 일가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배우 전양자(본명 김경숙)씨가 10일 인천지검에 출석해 4시간 째 조사를 받고 있다.

이날 오후 전양자씨는 "사실 관계를 검찰에서 밝히겠다"면서 "유병언 회장의 지시나 돈을 빼돌린 바 없다. 응분한 대답을 할테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 잘못한 거 없으니 걱정말라"고 전면 부인했다.

검찰에 따르면 전양자는 세모 그룹 핵심 계열사인 국제영상과 노른자쇼핑 대표를 맡고 있으며 올해 초부터는 그룹 지주회사 아이원아이홀딩스 이사도 겸직. 구원파의 본산으로 꼽히는 경기 안성 금수원의 공동대표 직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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