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ECO-풍 추진업체 간담회’ 개최

입력 2014년05월13일 11시50분 이삼규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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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계기 마련

[여성종합뉴스/이삼규 수습기자] 시흥시가 지난 9일 시흥스마트허브 주요악취배출업체 20개사의 환경기술인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CO-풍 추진업체 간담회’를 가졌다.

‘ECO-풍 추진업체’란 전년도 민간 환경감시단 순찰 및 주민 악취모니터링, 민원발생 빈도 등을 근거로 선정한 시흥스마트허브 주요 악취배출 업체로, 당 사업장의 악취발생에 대한 문제점을 제대로 인지하고 악취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시설개선과 작업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업체로 변모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 ECO-풍 추진업체는 총 40개사로 작년 28개사보다 추가 확대됐으며, 악취빈도 및 강도에 따라 1군, 2군, 3군으로 분류해 집중관리 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1, 2군 20개 사업장의 악취 개선계획 및 개선실적을 청취, 토론함으로써 시설개선 계획사항을 점검하고 악취저감 효과를 가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ECO-풍 추진업체 간담회를 통해 악취배출시설 시설개선에 역점을 두고 미흡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수시점검, 야간 악취포집 등 철저한 관리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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