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선관위, 나주시장 예비후보 등 3명 고발

입력 2014년05월13일 09시12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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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임화순기자]  전남 나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선거구민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예비후보자 등 3명을 광주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예비후보자 A씨는 지난 3 ~ 4월 15차례에 걸쳐 각종 행사를 개최해 지지를 유도하고 400여명에게 748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와 
 A씨의 '출마의 변'을 작성해 언론사에 제공하고 지역주민 2542명에게 문자메시지로 발송한 B씨와 신문기사 복사본 등을 56명에게 배부한 C씨 등도 고발했다.

전남도선관위는 "이번 조사과정에서 PC의 하드디스크에 남아있는 디지털 정보를 분석해 범죄 단서를 찾는 최첨단 디지털포렌식 장비를 활용했다"며 "사무용 PC에서 은닉 또는 삭제한 문자발송내역 등 불법 선거운동 증거자료를 확보하고 수사기관에 제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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