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 타임캡슐’ 시민청에 설치

입력 2014년05월13일 12시21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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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추억 전송하는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스마트폰으로 나만의 추억을 보관하는 지름 40cm, 높이 120cm의 이색 ‘서울 타임캡슐’이 서울 시민청 지하 1층에 설치됐다.

‘서울 타임캡슐’은 귀에는 들리지 않는 초음파 코드를 이용해 작동된다. 스마트폰에서 <서울 타임캡슐> 앱을 설치, 로그인한 사람이 이 근처에 다가가면 타임캡슐이 이를 인식하는 방식이다.

땅 속에 보관했다가 일정 기간이 지나 발굴하는 전통적 방식과 달리, 보관 용량이나 시간적 제한이 없어 언제든지 담아 봉인하고 열어볼 수 있는 현대판 타임캡슐이다.

이용자는 가족, 연인, 지인과 남기고 싶은 추억을 메시지 혹은 사진 으로 전송하면 된다.

서울시는 시민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즐거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IT기술을 활용한 천만 시민의 추억보관소 ‘서울 타임캡슐’을 설치하게 됐다고 13일(화) 밝혔다.

이용방법은 ①서울시청 지하 1층 시민청 타임캡슐 존을 방문해 ②본인의 스마트폰에 ‘서울 타임캡슐’앱 설치 후 로그인 한다. ③원하는 메시지와 사진으로 추억을 저장, 타임캡슐 존을 벗어나면 자동으로 봉인된다. ④메시지를 확인하려면 타임캡슐 존으로 재진입하면 된다.

※ 이용 안내 동영상 보기 http://youtu.be/2jpdWXIM3mQ
※ 이용 안내 웹페이지 보기 http://www.seoul.go.kr/timecapsule
※ 이용 안내 모바일페이지 보기 http://m.seoul.go.kr/event/TimeCapsule.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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