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중출장소 쓰레기와의 전쟁 선포

입력 2014년05월14일 14시25분 이삼규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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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오성환)가 관내 주요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를 위한 경고판 35개를 제작 설치했다.

 이번 경고판 설치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불법 무단 쓰레기 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대로변, 공한지, 폐가, 산기슭 등 투기 우려 취약지역에 설치했다.

 또한 『깨끗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블랙박스설치 차량 및 도로입양사업 신청자를 활용해 쓰레기 무단투기를 단속하고 있으며, 유관기관 및 단체 시민 등이 참여하는 단속방법도 병행해 나가기로 하는 한편 포승국가산업단지 근린상가 주변 원룸단지, 빌라 등 외국인 밀집지역에 영어,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로 제작된 ‘쓰레기무단투기 금지 홍보문’ 2,000매를 2013년에 이어 추가로 제작 배부했다.

 특히 시는 무단투기된 쓰레기에 대하여는 수거업체인 (합)금강환경과 협의하여  ‘쓰레기 미분리 배출’, ‘종량제봉투 미사용’, ‘음식물불법투기’는 미수거하는 등 『쓰레기 올바로 버리는 습관』이 정착되도록 노력을 하고 있다.

 시는 향후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하여 무단투기자에 대해서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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