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승용차 바다로 추락,일가족 3명 숨져

입력 2014년05월14일 23시49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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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14일 오후 6시께 경남 통영시 산양읍 달아마을 물량장 앞 바다에 관광객으로 추정되는 일가족 3명이 탄 승용차가 바다에 추락해 모두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통영소방서와 통영해양경찰서 구조대원들은 이날 오후 6시30분경 승용차와 일가족 3명을 인양해 통영시 무전동 새통영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사고 승용차 안에는 운전자로 보이는 어른 1명과 아린이 2명이 타고 있었고, 목격자들은 모두 사망한 것 같다고 전했다.

승용차 인양작업을 지켜본 목격자들은 "바다에 빠진 운전자가 승용차 뒷좌석에 있는 아이들을 구하려고 뒷좌석에 넘어가 함께 사망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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