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홈페이지 액티브X 사용 축소

입력 2014년05월15일 08시16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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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정부 앱 가운데 30% 기능을 검증하지 않은 해외 앱스토어에만 등록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안전행정부는 14일 영상회의로 45개 부처의 정보화담당관 업무회의를 열고, 부처 간 협업 활성화 방안과 전자정부 보안 확대 등을 논의했다.

부처 간 칸막이 없는 행정을 위해 정부에서는 클라우드 업무시스템을 도입 중이다.

클라우드 시스템은 업무 자료를 개인 컴퓨터가 아니라 서버에 저장하는 것으로 언제 어디서든 업무 처리가 가능하고 부처와 기관의 벽을 허물고 자료가 공유된다.

클라우드 시스템의 장애가 되는 액티브X는 정부 업무 환경에서 제거될 예정이다.
 
액티브X는 마이크로소프트(MS)사가 인터넷 익스플로러 사용을 위해 개발한 기술로 특정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설치된다.

정부에서 만든 1100여개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도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현재 정부 앱 가운데 30%는 기능을 검증하지 않은 해외 앱스토어에만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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