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고잔2동 직능 단체장, ‘진도 세월호 사고 현장’ 자원봉사

입력 2014년05월16일 12시21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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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및 팽목항에서 상황실 지원봉사와 급식 및 배식 자원봉사 실시 -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산시  고잔2동은 지난 13일과 14일까지 정종수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직능단체장 10명이 진도 세월호 사고 현장 자원봉사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는 지난 4월 실종자 가족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고자 안산시자원봉사센터에 자원 봉사를 신청해 이루어진 것으로 진도 및 팽목항에서 상황실 지원봉사와 실종자 가족들에게 급식과 배식 등 자원봉사를 하며 함께 아픔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함께 자원봉사를 한 최 관 고잔2동장은 “이번 진도 사고현장 봉사활동이 유가족 및 실종자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조금 더 힘을 낼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고잔2동 통장협의회(회장 박혜순)는 사고 이후 유가족들에게 반찬 봉사와 돌보미 활동을 하고 있고, 5월 16일에는 화랑유원지 합동분향소에서 급식 및 배식 자원봉사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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