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단원구,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 맞이 불법행위 지도·단속

입력 2014년05월16일 13시16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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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락철 대부도 지역 주․정차 위반 차량 특별단속 실시

시화방조제 구간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행락철을 맞이해 오는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대부도 및 시화호 방조제 구간의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해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단속은 대부도와 시화호 방조제의 낚시인과 방아머리 선착장을 이용한 인근 섬의 관광객 증가로 주․정차 위반 차량이 많아지면서 극심한 교통정체를 빚고 있어 적극적인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별 단속방법은 방아머리 선착장 주변 등 대부황금로 상습 주․정차 위반 지역에 대해서는 직접 단속을 실시하고, 시화호 방조제 안산구간은 차량탑재형 CCTV 단속 장비를 이용해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으로 관광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대부도는 주말과 행락철에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요소와 바다향기테마파크, 대부해솔길, 시화호 조력발전소 등 볼거리, 신선한 해산물 등이 풍부해 가족단위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되고 있는 상황이다.
 
구 관계자는 “주정차 특별단속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조성으로 보다 많은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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