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6. 4 전국 동시지방선거 대비 도로명주소 집중 홍보

입력 2014년05월16일 12시24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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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주소에 대한 인식 제고와 도로명주소의 생활화를 위해 홍보 배너기 게시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산시는 2014년부터 전면시행 중인 도로명주소의 생활화와 6.4 전국 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한 도로명주소 집중 홍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5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쓰면 쓸수록 편리한 도로명주소와 신분증에 도로명주소 스티커 부착하기」홍보 배너기를 안산시 전역 25개 동 주민센터의 인접 도로변에 동별 5조(2장 1조)씩 총 125조를 게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2014년 1월부터 도로명주소를 전면사용하고 있으나 시민들에게 도로명주소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가 더 필요한 상황이고, 또한 지번주소 병행사용에서 오는 혼란을 줄이기 위해 각 동 주민센터 인접 도로변에 배너기를 게시하여 도로명주소의 생활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배너기 게시는 6월 4일에 치러질 6.4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한 도로명주소의 집중 홍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며 “특히, 시민 모두의 신분증에 도로명주소 스티커 부착을 적극 홍보해 6.4 지방선거시 주소확인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3월부터 도로명주소 홍보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LED전광판 및 BIS(교통정보시스템) 광고, 홍보 캠페인 등을 추진해 왔고, 현재 전환율이 미흡한 민간기업, 통신판매업 등 민간분야의 도로명주소 전환을 위해 적극적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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