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기초선거>경기 광역의원 출마자 314명 118명 전과기록

입력 2014년05월17일 10시43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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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체납액 9천만원,전과자 37%,병역미필 11%

[여성종합뉴스/이삼규기자]  6·4 지방선거 경기지역 광역의원 후보등록을 한 314명의 신상을 분석 결과 100억대 재산가는 2명, 50억∼100억원 미만 5명, 30억∼50억원 미만 16명, 10억∼30억원 미만 51명, 재산이 마이너스인 채무자는 12명이었고 세금을 한 푼도 내지 않은 후보도 8명, 후보 가운데 29명이 질병이나 수형 등으로 군 복무를 하지 않았고 118명이 전과기록을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

50억∼100억원 미만 재산신고자는 용인시 3선거구 새누리당 박환신(61·62억2천만원), 비례 새누리당 공영애(50·여·62억2천만원), 고양시 2선거구 새누리당 김이업(54·60억8천만원), 성남시 4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 윤은숙(54·여·55억1천만원), 화성시 4선거구 새누리당 홍상균(53억4천만원) 후보로 고양시 1선거구 새누리당 이재석(59) 42억4천만원, 같은 당 남양주시 3선거구 박성환(58) 37억9천만원, 수원시 5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 이완모(53) 후보는 35억1천만원의 재산을 소유한 반면 재산이 한 푼도 없다고 신고한 후보는 수원시 2선거구에 출마한 노동당 서태성(28), 같은 당 고양시 5선거구 조신정(27·여) 등 2명이었다.

마이너스 재산을 신고한 후보도 12명으로 용인시 8선거구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김성혜(45·여), 같은 당 남양주시 3선거구 송낙영(48), 같은 당 남양주시 5선거구 이정애(55·여), 수원시 1선거구 새누리당 남경순(57·여), 같은 당 양평군 1선거구 김승남(56) 후보 등이 마이너스 재산을 신고했다.

남성후보 253명 가운데 11.5%에 해당하는 29명이 수형이나 질병 등의 이유로 군 복무를 하지 않았다.

이어 후보등록을 한 314명 가운데 37.6%에 해당하는 118명이 전과가 있는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세금을 체납한 후보자는 모두 6명이었고, 이중 평택시 3선거구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양안석(51) 후보는 체납액이 9천656만7천원으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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