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맞춤형 농작업 대행 서비스 센터 운영

입력 2014년05월19일 09시49분 이삼규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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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 이상 고령농, 0.5ha미만 영세농 등의 경운, 이앙 작업 등 대행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충청북도가 고령농‧영세농을 대상으로 맞춤형 농작업 대행서비스센터를 운영하여, 노동력 부족해소는 물론 농가경영 안정에 큰 도움을 주고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 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농작업 대행서비스 센터지원 사업은 최근 농촌인력의 급격한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70세 이상 고령자 및 부녀자, 거동이 불편한자와 0.5㏊ 미만 영세 농가를 대상으로 경운, 정지, 이앙 작업 등을 대행하기 위한 농작업 대행서비스센터에 전문 인력 확보와 운영비를 개소당 1억원을 지원 시범 운영 중에 있다.

올 해 시범사업 대상지역은 옥천, 영동, 음성군 등 3개소로 옥천군과 영동군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장을 활용하고, 음성군에서는 삼성농협 덕정지소에 설치하여 논·밭의 경운작업, 이앙, 정지작업 등을 대행하고 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올해 3개소가 설치‧운영 중인 농작업 대행서비스센터를 연차적으로 시‧군당 1개소 이상 확대하여, 어렵고 소외된 고령농·영세농 및 부녀자, 거동이 불편한 농가에게 지속적으로 맞춤형 영농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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