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인사, '로열 패밀리 '장녀 이부진, 둘째사위 김재열 전무 승진

입력 2009년01월19일 18시4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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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직원 성과 인사

[여성종합뉴스]삼성 임원 인사에서 주목받은 인사는 이건희 전 회장의 장남 이재용 전무 등 이른바 '로열 패밀리들'의 승진 여부인데 이번 인사에서 이재용 전무는 승진에서 제외됐으며  장녀인 이부진 호텔신라 상무와  둘째사위인 김재열 제일모직 상무는 전무로 승진했다.

삼성 측은 "이재용 전무는 전무 재직이 만 2년이 됐고 통상 전무 재직연한이 3년인 점이 감안돼 이번에 제외됐다"며 "이부진 상무는 만 4년, 김재열 상무는 만 5년 상무로 재직했기 때문에 상무 재직연한이 지나서 이번에 전무로 승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이 전회장의 첫째 사위인 임우재 삼성전기 상무와 이서현 상무는 승진연한 미비로 이번에 승진대상에서 빠졌다.

이와함께 이번 삼성인사에서는 '자랑스러운 삼성인상'을 수상한 임직원들에 대한 성과 인사로 삼성코닝정밀유리 박원규 상무는 용해불량 개선을 통한 경쟁사 대비 원가경쟁력 절대우위를 확보한 공로를 인정받다 전무로 승진했다.

삼성전자 이상훈 수석은 세계최초 ToC 신공법 개발로 LCD TV 경쟁력을 높여 이번에 상무로 승진, 삼성코닝정밀유리 이창하 부장은 자랑스러운 삼성인상을 수상해 상무로 승진했으며 삼성물산 최기형 부장도 국내 최초로 LNG지분참여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무로 승진했다.

삼성생명 / 삼성중공업  
 
 ◇전무-▲ 박영준 ▲ 윤종정 ▲이상용

◇상무-▲ 김상욱 ▲김세곤 ▲박영목 ▲송병국 ▲신용대 ▲이준건 ▲이창훈 ▲조병익 ▲한수환 ▲한익재

 삼성중공업

◇ 부사장-▲ 김서윤, 박대영, 박중흠

◇ 전무-▲ 김철년, 이재원, 이창수, 전태흥, 한성용

◇ 상무-▲ 강병석, 김정군, 남준우, 민경환, 송기정, 이종림, 최한일

◇ 상무급-▲ 연구임원 서종수

 코닝정밀유리 / 석유화학 / 토탈 / 제일모직 / 네트웍스  
 
  삼성코닝정밀유리

 ◇전무 승진-▲ 박원규

 ◇상무 승진-▲ 류제춘 박봉모 신동철 이창하

 삼성석유화학

 ◇승진-▲전무 안병진(安秉鎭)

삼성토탈

 ◇승진-▲전무 이기환(李紀桓) ▲상무 김병주(金柄柱) 김옥수(金玉洙)

 제일모직

 ◇승진-▲전무 김동현(金東鉉) 김재열(金載烈) 김중인(金重仁) 유석준(兪錫濬) 전철환(全哲煥)

 ▲상무 권영기(權寧基) 김용태(金容台) 김일주(金一柱) 이영준(李暎準) 정상현(鄭尙鉉) 

삼성네트웍스

 ◇승진-▲상무 황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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