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박명애시민기자] 6·4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제주는 도지사와 교육감, 광역의원, 교육의원, 광역의원 비례대표 등을 포함해 모두 109명이 등록, 비례대표를 제외한 후보는 92명으로 평균 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최종 등록 인원은 도지사 4명, 교육감 4명, 광역의원 74명, 교육의원 10명, 광역의원 비례대표 17명이다.
정당별로는 새누리당 33명, 새정치민주연합 31명, 통합진보당 4명, 정의당 2명, 녹색당 1명, 새정치국민의당 2명, 무소속 29명이다.
경쟁률은 도지사 선거 4대 1, 교육감 4대 1, 광역의원 2.6대 1, 교육의원 2대 1이다.
전체 후보자 중 전과기록이 있는 후보는 45명(도지사 3명·교육감 0명·광역의원 39명·교육의원 2명·광역의원 비례대표 1명)으로 전체의 41.2%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