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철거민 사망 대책 논의

입력 2009년01월20일 10시53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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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정부는 20일 국무총리실장(신임권태신장관) 주재로 중앙청사 회의실에서 용산 철거민 사망사고에 대한 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긴급 대책회의에는 법무부ㆍ행정안전부ㆍ국토해양부ㆍ문화체육관광부 차관, 경찰청장, 서울시 부시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사고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 2가 재개발지역에서 농성을 하던 철거민들을  경찰이 진압과정에서 시너가 폭발해 시민 5명이 숨지고 부상자들이 속출했고 목격자들은 경찰이 물대포를 무리하게 건물 옥상에 뿌리는 바람에 불상사가 벌어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총리실 관계자는 “용산 사고에 대한 경위와 사망자 현황 등을 파악하고 관계부 처 차원의 합동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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