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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시흥시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14년사회적경제 바로알기 기초교육 ‘사회적경제 민낯 들여다보기’를 평생학습센터에서 오는 6월 10일부터 운영한다.

접수는 오는 6월 2일까지 선착순 40명이며, 과정운영은 6월 10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6회차로 진행된다.

사회적경제 전반에 대한 기초교육으로 ▲사회문제공유 ▲내 생각에 말을 걸다 ▲사회적경제 설립 시뮬레이션 ▲사회적경제 사례 등의 주제로 운영한다. 본 교육은 사회적경제의 설립절차를 알기 전에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먼저 그 가치와 본질을 깨닫는 교육이 될 것이다. 

2014년『사회적경제 바로알기 기초교육』- ‘사회적경제 민낯 들여다보기’는 시민 접근성을 고려해 지난 4월 16일부터 정왕동 여성비전센터정왕동에서 한 차례 교육이 이뤄진데 이어, 오는 6월 10일 대야동 평생학습센터에서도 교육이 시작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협동조합아카데미’를 운영해 협동조합만들기에 관한 아이디어 구상과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진행한 바 있다. 협동조합아카데미에 참여한 시민들은 기본 개념이해부터 설립기초를 배웠으며, 지역사회에서 협동조합의 필요성과 가치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평생교육정보서비스 e-백천학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사항은 평생학습센터(☎310-2512~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