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평택시 안중읍에서는 다가오는 하절기 폭염, 식중독, 각종전염병에 대비하여 관내 38개소 경로당을 방문하여 냉방기 필터 청소, 방충망, 건물누수, 전기안전 상태 등을 점검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경로당 돌봄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경로당 돌봄 사업은 안중읍, 안중읍대, 자원봉사팀(하나전기 대표 김광철)과 합동으로 현장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폭염이 오기 전, 5월 23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안중읍은 65세 이상 노인 3,500여명 중 1,500여명의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고 있으며, 이번 경로당 돌봄은 어르신들이 여름철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역의 자원봉사자들도 힘을 합쳤다.
안중읍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매일 이용하는 경로당을 사전에 점검하고, 돌봐드림으로써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여름을 지내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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