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 규제개혁, 현장에서 답을 찾다

입력 2014년05월21일 10시25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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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개혁탐사 현장Talk」 통관현장에서 진행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오는  22일 인천항을 통해 곡물, 의류, 기계 등 주요 수입물품을 통관하는 화주, 관세사 등 20여명의 수입통관 이해관계인을 초청하여 수입통관 관련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기 위한 현장토크를 진행한다.

인천관세법인 사무실에서 진행된 이번 규제개혁탐사 행사는 그 동안 세관 주도로 이루어져왔던 규제개혁이 수입통관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자칫 탁상행정으로 흐를 수 있다는 우려를 수용한 조치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이번 토론을 계기로 수입현장의 목소리가 세관행정에 적극 반영되어 업체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개선과제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철구 인천본부세관장은 불합리한 규제는 과감하게 개선하되, 불법 먹거리, 유해성 유아용 완구 등 국민보건·사회안전 위해 물품에 대해서는 통관단계에서부터 반입이 철저히 차단되도록 세관과 관세사, 수입업체 등이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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