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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민일녀] 인천중구청장  하승보후보가 22일 오후 3시 개소식을 갖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날 하승보 중구청장 후보는 아직 정치라는 정확한 입지는 다져지지 않았지만 30여년의 공직생활과 4년의 중구의회 활동을 통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면서 이제 지방자치정책의 지자체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의 주인의식이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시대를 맡겠됐다고 말한다.

구도심의 재생사업과 주민의 직.간접 생활의 의생을 요구했던 내항 개발, 영종, 하늘도시 신도시의 정착, 용유.무의주민들의 한 등을 어우러 중구청의 발전 마스터를 구성해야 한다고 역설하고  구청장의 권한을 주민과 소통하며 만들어가야 한다며 혈세 낭비를 잡고 주민의 생활 개선과 일자리 창출로 잘기 좋은 중구를 만들어 가자며 이번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기호 4번을 받고 보니 다짐이 더욱 새롭다며 '나는 죽고(죽을4) 중구을 국제적인 지자체로 살릴 기호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인천중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내주)는 오는29일 오후1시10분부터 2시간 동안 ‘중구청장선거 후보자토론회’를 티브로드 서해방송을 통해 중계방송한다.

이번 토론회는 「공직선거법」제82조의2에 따라 실시되며 권정호(인천대)교수의 진행으로 후보자는 2명(새누리당 김홍섭, 새정치민주연합 강선구)이 참석하여 각 후보의 공약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며 토론회 이후 무소속 하승보 후보자의 연설회가 10분간 이어진다.

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토론회가 유권자들이 후보자의 정책과 자질을 비교해보고 가장 적합한 후보자를 선택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중요한 시간이므로 많은 시청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