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추신수는 22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방문경기에서 4회 1사 1루에서 상대 왼손 투수 로비 레이의 바깥쪽 직구를 밀어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로비 레이는 추신수에게 홈런을 맞은 직후 강판됐다.
추신수는 올 시즌 14번째로 한 경기에서 출루 세 차례 이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