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가 네팔, 미얀마, 베트남, 캄보디아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노동자들로 구성된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라는 이름의 축구팀을 창단했다.
지난 3월, 축구팀원 모집을 시작으로 팀원들이 선발돼, 지난 18일 창단식을 거친 후 화합을 다지고 있다. 성당 축구팀, 교회 축구팀과의 2번의 친선경기에서 각각 4:3과 5:2로 승리하며 멋진 출발을 보이기도 했다.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최변재 센터장은 “축구팀의 창단을 축하한다. 축구활동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꾸고 앞으로 더 멋진 활동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축구팀은 2주에 1회씩 축구모임을 가지며, 다양한 팀과의 친선경기 및 대회 등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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