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욱수동 망월지, 새끼두꺼비 대이동 시작

입력 2014년05월25일 21시46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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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25일 오후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인 대구 수성구 욱수동 망월지에서 부화한 새끼 두꺼비 수천 마리가 빗물을 따라 서식지인 욱수골로 대이동을 시작했다.

25일 오후 6시경 대구 수성구 욱수동 망월지에서 새끼두꺼비 수천마리가 흘러내린 빗물을 따라 서식지인 욱수골로 이동하는 것이 목격됐다.

대구 수성구청 경제환경과는 "망월지에서는 매년 5월 비오는 날 새끼두꺼비 200만~300만 마리가 욱수골로 이동하는 진풍경이 펼쳐진다"며 "올해는 두꺼비들이 망월지에 두꺼비알 수십만개 낳은 것으로 추정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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