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론볼대회

입력 2014년05월26일 09시2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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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5.26~5.28)의 열전 돌입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제7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론볼대회가 16개 시·도 3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본격적인 경기에 돌입한다.
 
5월 26일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28일까지 3일간 충주장애인론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올해 11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가 부여되는 전국메이저대회로 개최된다.

이에 따른 출전 선수들의 치열한 열전과 타 시·도 선수들의 사전 적응훈련으로 숙박업소와 식당 이용 등 지역경제도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세부종목별 입상자에게 충주 특산품을 부상으로 수여하며,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에서는 특장버스로 청주공항에서 경기장까지 제주도 선수단을 수송하는 등 숙소와 경기장을 오가며 휠체어 중증장애인을 위한 이동활동 지원과 안전사고 예방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한편, 충북장애인론볼연맹은 지난 대회에서 6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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