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유병언 父子 변장시 예상모습 배포, 시민신고 적극 당부

입력 2014년05월26일 23시31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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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경찰청은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 등의 경영비리 수사와 관련, 검찰에서 수배한 유병언.유대균 父子 검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신고보상금 상향(5억원.1억원) 이후 상당한 신고.제보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수배전단지를 통해 공개한 유병언.유대균의 모습 이외에, 이들이 변장하였을 가능성에 대비하여, ‘변장시 예상모습’ 사진을 작성하여 배포했다.

경찰은 헤어스타일을 바꾸거나 수염을 기르는 등 약간의 변장 만으로도 전체적인 분위기가 많이 바뀔 수 있어, 이에 대비하기 위해 자료를 작성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수배자가 가발을 사용하거나, 수염을 기른 모습 및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습 등 몇가지 변장시 예상되는 사진 자료를 제공했다.

경찰청 수사국장(치안감 김귀찬)은 외근 경찰관들이 기존 수배전단지 이외에 수배자들의 변장 예상모습도 함께 지참하여 검문검색 등에 활용하도록 지시하였으며,

이들의 변장 예상모습을 참고하여 시민들이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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