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50대 공무원 숨진 채 발견

입력 2014년05월27일 11시21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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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지난26일 이날 오전 10시 25분경 인천시 부평구의 한 빌라에서 인천 모 구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A(51·5급)씨가 숨져 있는 것을 동료 공무원 B(34)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경찰에서 "A씨가 출근하지 않아 집에 가보니 문이 잠겨 있어 119 소방대원과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안방에 누워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A씨는 지난 2012년 8월 공모를 통해 인천 모 구청에 5급 상당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채용돼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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