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소규모 점포 한글 간판 제작 지원

입력 2014년05월27일 19시20분 심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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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네이버(대표 김상헌)는 네이버 문화재단,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소상공인, 청년창업점포 등 소규모 점포들의 한글 간판 지원을 위한 사연 접수를 내달 22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네이버는 자사 홈페이지에 간판 제작 지원 캠페인 페이지를 열고 점주 본인의 가게나 이웃가게들에 얽힌 따뜻한 사연을 신청한 업체 중 총 40여 개를 선정, 한글 간판의 제작부터 설치까지 직접 진행한다.

사연이 선정되면 네이버에서 가게 현장을 방문하고, 점포주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가게 별로 가장 어울리는 한글 간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소규모 상점들이 모여있는 거리 한 곳을 선정해 ‘한글간판거리’로 조성, 해당 지역이 새로운 문화거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네이버는 지난해 한글날에 한글 간판을 지켜온 가게나 영어 간판을 한글로 바꾸고 싶은 소규모 점포 중 스무곳을 선정해 한글 간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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