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경기회복 ,민생관련 현안 절대 소홀해선 안돼” 당부

입력 2014년05월27일 21시40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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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청와대에서 연 국무회의에서 세월호 참사 이후 침체된 경제문제와 관련, “국민경제와 민생관련 현안도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며 “우리와 경쟁하는 다른 나라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경제도약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달려가고 있다며 우리가 이런 흐름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을 잠시도 멈춰서는 안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각 부처에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규제개혁, 공공기관 정상화 등 주요 국정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이 되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본연의 자세로 돌아와서 각자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월호 사고 이후 소비가 위축돼서 걱정이 컸는데 다소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하지만 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체감경기는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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