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구장 NC,'5홈런·19안타 폭발' 한화에 18-9 완승

입력 2014년05월27일 22시2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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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원정경기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NC는 27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와 원정경기에서 홈런 5개 포함 장단 19안타를 터뜨리며 18-9 승리를 거뒀다.

한화 선발 이태양을 상대로 박민우의 좌전 안타를 시작으로 이종욱의 우측 펜스를 직접 맞히는 1타점 3루타, 나성범의 중견수 키를 넘기는 1타점 3루타, 이호준의 우중간 적시타로 시작하자마자 4연타석 안타로 3득점했고 2회에도 NC는 2사 후 이종욱이 내야 안타로 출루한 뒤 이태양의 폭투로 이어진 득점권 찬스를 나성범이 우전 적시타로 장식하며 추가점을 냈다. 

NC는 5회 이동걸을 상대로 무려 6점을 폭발시켰다.
 
박민우·이종욱·모창민도 3안타씩 폭발시켰다. NC 선발 태드 웨버는 5이닝 5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시즌 6승째를 올렸다.

NC의 화력에 마운드가 폭격을 당했지만 한화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5회 정범모의 희생플라이와 상대 실책으로 2점을 얻은 한화는 8회 상대 실책으로 찬스를 잡은 뒤 6개의 안타를 폭발시키며 뒤늦게 5점을 올렸고, 9회에도 엄태용의 2타점 2루타로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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