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29일 관내 중소수출기업을 대상으로 AEO 제도와 공인획득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이 행사에는 지난해 6월 27.일 한-중 AEO MRA 체결로 對中 수출시 실질적인 통관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대동시스템 등 25개 중소수출기업이 참석했다 이번 AEO 제도는 9.11 테러 이후 무역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세계관세기구(WCO)를 중심으로 한 국제사회가 채택한 국제표준으로 MRA가 체결된 미국, 중국 등 상대국에서 화물검사 축소 등 신속통관 혜택을 받음으로써 수출경쟁력이 제고될 수 있다 한편 인천본부세관은 공인획득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수출기업들이 AEO 공인을 획득하여 대외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공인획득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수출기업들에 대하여는 컨설팅 비용의 최대 80%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