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4월 사업체 종사자 수 16만 5000명 증가

입력 2014년05월29일 23시24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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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고용노동부가 29일 발표한 ‘4월 사업체노동력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사업체 종사자 수는 2013년 4월보다 1.1% 늘어난 1520만 2000명으로 16만 5000명 늘었다.

규모별로 살펴보면 300인 미만 규모의 사업체 종사자 수는 8만7000명으로 소폭 감소했다. 300인 이상 규모의 사업체 종사자수는 7만7000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입직자수와 이직자수는 각각 67만7000명, 63만6000명으로 지난해 4월보다 각각 7만9000명, 9만1000명 증가했다.

아울러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 총액은 305만 4000원으로 1년 전보다 1.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300인 이상 사업체에서 근무하는 상용근로자의 임금 총액은 431만4000원을 기록했으며 300인 미만 사업체에서 근무하는 상용근로자의 임금은 273만1000원으로 조사됐다.

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74.5시간으로 전년 동월 대비 2.9%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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