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안북초등학교, ‘끼짱!, 꿈짱’ 무대에서 끼와 꿈 펼쳐

입력 2014년05월30일 15시1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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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지난 28일 주안북초등학교점심시간,   빨리 점심을 먹고 ‘끼짱! 꿈짱!’ 무대를 보러 가기 위해서 학생들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끼짱! 꿈짱!’은 주안북초등학교에서 2011년부터 학생들의 끼와 꿈을 펼치는 장을 제공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매월 실시하는 이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들과 관람하는 학생들로 강당인 드림팟관은 가득 찬다.

 학교 복도마다 신청서와 홍보자료가 있어 무대에 나가고자 하는 학생이면 누구나 쉽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를 낸 학생들은 체계적인 리허설을 통해 실력을 다듬고 무대에 대한 긴장감을 줄인다.

 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스텝들이 방송장비를 미리 점검하고 사회도 보고 관람학생들의 질서를 유지한다.

 참가 부문도 춤, 노래, 피아노 연주, 기타, 바이올린 합주, 수화 공연, 마술 등 다양하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끼짱! 꿈짱!’ 무대는 100여명의 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지금 이 순간’을 연주하는 피아노 무대로 시작됐다.

 공연이 끝날 때 마다 학생들의 아낌없는 박수가 쏟아졌다.

 멋진 댄스공연을 보여준 한 학생은 “우리가 열심히 노력한 결과를 친구들 앞에서 보여줄 수 있어서 매우 뿌듯하고 자신감도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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