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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LIG넥스원(대표 이효구)은 29일부터 다음달1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민군기술협력박람회’에 참가해 ‘조류퇴치로봇’과 ‘하지착용로봇’ 등 최첨단 로봇 기술을 선였다.

이번에 선보인 첨단 로봇 기술은 향후 국방 분야뿐만 아니라 재해 현장 등 다양한 민간분야의 다양한 방면에서 응용될 수 있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신궁·천궁·해성·청상어 등 대한민국 최전선에서 자주국방을 실현하고 있는 유도무기체계와 유도무기의 핵심 구성품인 탐색기 개발 현황을 소개해 우리나라 방위산업의 발전사는 물론,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수출 가능성을 타진할 방침이다. 

이효구 LIG넥스원 대표는 “최첨단 기술이 응집돼 있는 방위산업분야와 발 빠르게 변화하는 민간산업분야가 상호 협력한다면 창조경제에 부응하는 신(新)기술들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LIG넥스원은 적극적인 민군기술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 주목 받는 기술 진보를 이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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