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03일wed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IT.과학 > 인터넷/컴퓨터/게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국립농산물관리원, 전통식품 전문 온라인 재래시장 개설
등록날짜 [ 2014년05월31일 12시09분 ]

[여성종합뉴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대근, 이하 농관원)은 오는 1일(일)에 온라인 식품전문 쇼핑몰 운영업체인 동원 F&B에 온라인 재래시장 개념의 「전통식품 품질인증관」을 정식 오픈하고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쇼핑몰 개설은 지난 4월 17일 농관원, 동원 F&B, (사)한국전통식품가공협회가 체결한 `전통식품 살리기 상생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로 이루어진 것이다. 
 
전통식품 품질인증품은국내산 재료를 주원료로 전통적 기법으로 가공하여 고유의 맛 ․ 향 ․ 색을 내는 우수한 식품으로 국가가 품질을 보증하지만, 수입산 원료로 만든 제품에 비해 가격이 비싸 소비와 판매가 저조한 편이다. 
 
특히, 최근 대형 할인매장의 성장으로 거래가 위축되고 입맛의 서구화에 따라 소비까지 줄어들어 전통식품의 설자리가 좁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고자 신세대의 소비성향에 적합한 온라인 에 재래시장 개념의 「전통식품 품질인증관」을 개설해 운영한다.
    * 온라인 재래시장 : 덤, 단골, 흥정, 맛보기 등 재래시장 또는 골목상권의 특징을 인터넷 가상공간에 구현, 소비자와 생산자가 접촉하고 거래하는 사이버 시장, 온라인「전통식품 품질인증관」에는 30개 인증업체의 김치, 한과류, 조선간장, 청국장, 식혜, 장아찌 등 51개의 전통식품 인증품이 시중의 가격보다 30%정도 저렴하게 판매된다. 
 
산지와 직거래 통해 유통단계를 줄여 물류비 부담을 줄이고,   판매수수료의 50% 수준만 부담하여, 비싼 전통식품 인증품을 소비자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농관원 관계자는 이번에 개설된 「전통식품 품질인증관」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판매 인증품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하여 소비자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판매 촉진을 위한 우수 고객 현장체험, 이벤트 행사, 인터넷 홍보 지원 등 포괄적인 지원할 것이며, 또한 온라인 입점 품목과  물량도 대폭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통식품 전문 온라인 판매망이 구축됨에 따라 소비자는 품질인증 받은 전통식품을 가정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고, 인증업체는 온라인 판매 확대로 수익을 증대할 수 있어 전통식품 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이를 통해 국내산 원료 농산물을 공급하는 130백여 농가 소득 증가 등 농촌경제 활성화 및 국내농산물 소비기반 유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올려 0 내려 0
이삼규수습 (lsk825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닐슨코리안클릭 보고서, 한국 인터넷 이용인구 3천500만 '남초현상 계속' (2014-06-04 11:40:10)
인천AG, 역대 AG최초 스마트 토치 릴레이 시행 (2014-05-29 11:49:22)
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 외국...
박현국 봉화군수, 한국 베트남...
봉화군, 맞춤형 돌봄전문가 양...
봉화군, 고독사 예방을 위한 ...
인천 부평구보건소,‘제1형 당...
인천 부평구, 시-군·구 상생일...
인천 부평구, 민선8기 2년차 구...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