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민일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경영과 지도교수 및 학생 12명이 지난 1일 남구 숭의문화마을과 동구 배다리역사문화마을을 1박 2일 일정으로 방문했다.
학생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의 역사화 문화마을 조성철학 및 과정,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을 듣고 전시회 등을 관람하는 한편, 오보에, 리코더, 노래, 춤 등 주민들을 위한 즉석 공연도 펼쳤다.
인천 남구는 평화시장을 포함한 숭의1,3동 일대에 2013년부터 숭의문화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문화예술을 주제로 한 원도심 활성화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사업은 사업 추진 초기이지만 벌써 내외부의 관심이 뜨겁다.
남구는 평화시장, 숭의목공예마을, 우각로문화마을 등을 포함한 숭의문화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6월 첫 날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경영과 학생과 지도교수 등 12명은 평화시장, 숭의목공예마을, 우각로문화마을, 그린빌라를 포함한 남구 숭의문화마을과 동구 배다리역사문화마을을 1박 2일의 일정으로 방문하였다.
숭의문화마을 방문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평화시장은 문화예술과(☎ 880-7978), 숭의목공예마을은 기획조정실(☎ 880-7974), 우각로문화마을과 그린빌라는 평생학습과(☎ 880-4753)로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