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 인천항 지하차도 폐쇄

입력 2014년06월03일 21시03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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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화물 운송혼란 방지대책 시행

[여성종합뉴스/김종서기자] 인천세관은 오는6일부터 서해대로 339번지에 위치한 인천항 지하차도가 폐쇄됨에 따라 인천항 사거리 교차로에 인접한 이사화물장치장(인천세관 제2지정장치장) 전면도로의 통행량 증가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맞춤형 통관지원으로 이사화물의 서류 심사를 배송 전일에 사전 처리함으로써 대기시간 단축 및 화물 반출 시간 분산효과로 교통혼잡 해소를 유도하기로 했다.

특히 새벽에 도착된 이사화물 컨테이너 반입 작업시간을 앞당겨 이삿짐을 배송해 주는 화물차량이 도로가 아닌 세관 장치장 내에서 대기할 수 있도록 공간을 확보하고 통관된 이사화물을 화주에게 배달하기 위한 운송업체의 세관 도착시간을 뒤로 조정함으로써 운송차량의 진입 대기로 인한  전면도로 교통 혼잡을 줄이도록 했다.

이를 효과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6.5.(木) (사)한국관세무역개발원 및 이사물품 운송업체 등과 교통체증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운송대책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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