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외국환평형기금채권 발행 추진

입력 2014년06월03일 23시24분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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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정부는 외화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을 발행하기 위한 발행개시 발표를 3일 블룸버그(Bloomberg)에 게시하고 외평채 발행 절차에 착수했다.

바클레이즈,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 크레디트 스위스, 도이치뱅크, 골드만삭스, JP모건, 산업은행, 삼성증권 등 8개 기관을 외평채 발행 주간사로 선정해 만기 30년의 미국 달러화 표시 및 만기 10년의 유로화 표시 외화채권을 벤치마크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발행금리 및 규모 등 발행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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