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단체장 4명 등 229명 무투표 당선,영·호남 지역에 집중

입력 2014년06월05일 06시11분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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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선거 무투표 당선자는 기초단체장 4명과 광역의원 53명, 기초의원 66명, 기초의원 비례대표 105명, 교육의원(제주) 1명 등으로 기초단체장 4명을 비롯해서 모두 229명이라고 4일 밝혔다.

선거 유형별로는 기초단체장 선거구 4곳에 4명, 광역의원 선거구 53곳에 53명, 기초의원 선거구 32곳에 66명, 기초비례의원 선거구 65곳에 105명, 교육의원 선거구 1곳(제주 서귀포시)에 1명이었다.

이들 무투표 당선 후보의 상당수는 영·호남 지역에서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선거구에 단독 입후보해 투표 없이 기초단체장에 당선된 행운의 주인공은 새누리당 임병헌 대구 남구청장과 새누리당 김문오 대구 달성군수, 새누리당 곽용환 경북 고령군수, 새누리당 박노욱 경북 봉화군수 등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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